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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공부/수험생의 질환 가정요법

수험생 소화기 질환이 생기는 이유 대처방법

by 까칠한 김양 2021. 6. 21.

수험생 소화기 질환

 

목차

소화기 질환이란
상부통, 명치끝 통증
하복통
식욕감퇴, 식욕항진

 

 

 

소화기 질환이란?

수험생 중에는 소화기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주로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거나 불규칙한 식사시간, 갑자기 많이 먹거나 굶는 것, 짧은 식사시간, 운동부족 등으로 계속 반복하여 소화기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상복통, 명치끝 통증

소음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배꼽위의 부분은 위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 통증이 발생하였다면 위산과다 혹은 식체 위무력증, 위염, 위궤양 등을 들 수가 있는데 이 경우는 배와 등 한가운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복통이 지속되는 경우는 가까운 한의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간, 췌장, 비장 등의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위장의 질환이라고 하더라도 심한 경우는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복통

태음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배꼽 아랫부분의 통증은 장운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동반하는 증상으로는 변비, 장에 가스가 찬 증상 소음인의 경우 아랫배가 차가워져 생기는 복통이 많습니다. 변을 잘 보지 못하여 생기는 복통인 경우는 장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복부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고, 배가 차서 나타나는 복통은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욕감퇴, 식욕 항진

식욕감퇴와 식욕 항진의 경우는 대부분 위와 비장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장이 허약한 경우는 소화는 잘되나 입맛이 없는 경우가 생기며, 반대로 위가 약한 경우는 입맛은 좋은데 영 소화가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정상적인 식욕의 항진은 병이 몸안에 깊숙이 들어오는 들어오기 직전에 많이 나타납니다. 인체는 음식물을 통하여 기운을 얻고 음식을 통하여 외부의 병적인 요인에 대항하는 저항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이 저항능력이 떨어져서 병이 몸 깊숙히 들어오려고 할 때는 인체는 스스로 식욕을 일으켜 병적인 요소에 대항하려고 하게 됩니다. 이때 몸이 이겨내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중병에 들 수 있으므로 식욕이 너무 당기는 것이 좋은 일만은 아닙니다. 그런데 수험생들의 식용 감퇴나 식용 항진은 원인이 주로 위 내부의 화기와 한기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역시 스트레스가 주범이 되며 이경우도 증세가 심한 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해야 합니다.

 

예시 - 식욕도 없고 적게먹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아요. 잠을 자도 피곤합니다.
이것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서 기가 뭉친 현상으로 고3학생들이 공부만 하느라고 늘 앉아만 있고 운동은 젼혀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있으면 기가 뭉쳐서 순환이 전혀 되지 않기 때문에 몸에 균형이 깨어져서 늘 피곤하고 잠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잠을 자도 피곤은 풀리지 않고 깊게 잘수도 없습니다. 이것들이 심해지면 담이 오게 되고 병적인 요소로 변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치료법은 스트레칭 운동을 하는 것이며 에어로빅, 요가 등을 한다거나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운동과 공부를 함께 해주면 피곤한 증상이 저절로 풀리게 되고 기가 통하면 담이 생기지 않아 살도 더 찌지 않습니다. 식생활 개선으로는 지방이 많은 음식보다 담백한 음식을 먹는것이 좋습니다.